종로구, 전통시장·쪽방 등 170개소 바퀴벌레 추적 방역
등록 2026.09.08 15:01:20
은신처 발견·유입경로 차단
![[서울=뉴시스] 현장구청장실(사직동). (사진=종로구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3425_web.jpg?rnd=20260908145947)
[서울=뉴시스] 현장구청장실(사직동). (사진=종로구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바퀴벌레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사회 위생 관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바퀴벌레 안심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방역 취약 지역인 전통 시장 주변과 먹거리 골목, 민원 다발 지역, 쪽방 일대 등 170여개소다.
종로구는 매달 정밀 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1개월 주기로 점검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달 방역 강도와 위치를 조정할 계획이다.
늦가을과 초겨울로 접어들수록 바퀴벌레가 따뜻하고 습한 은신처를 찾아 이동하는 경향이 커지는 만큼 눈에 보이는 개체를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잔류 서식처를 찾아내고 유입 경로 자체를 차단한다.
공원과 산책로, 음식물 취급시설 주변처럼 주민 이용이 잦은 공간에서는 화학제품안전법(K-BPR) 기준을 준수한 약품을 사용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무조건적인 약제 살포가 아닌 표적·지속 방제를 추진하고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는 선제 대응을 강화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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