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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 유가 상승에 하락…다우, 1.18% ↓

등록 2026.09.09 05:18:48

[뉴욕=AP/뉴시스] 2026년 3월19일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3.19.

[뉴욕=AP/뉴시스] 2026년 3월19일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3.19.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28.03포인트(1.18%) 하락한 5만2786.2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08포인트(0.58%) 내린 7673.5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5.578포인트(0.32%) 하락한 2만6421.413에 장을 닫았다.

CNBC는 미국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한 이후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증시에는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고 보도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7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가장 긴 오름세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8달러에 거래됐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투자자들은 오는 10~11일 발표될 물가 지표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이 지표들이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를 앞둔 통화정책 전망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일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마크 해킷 내셔널와이드 수석 시장전략가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기는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며 "지금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것도 사실상 바로 이 부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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