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전세주택 매입 심사 빨라졌다…1건당 10초, 93% 단축
등록 2026.09.09 13:27:41수정 2026.09.09 15:38:24
HUG, AI 자동분석 도입…향후 적용범위 확대·플랫폼 구축
![[서울=뉴시스] 든든전세주택 매입 심사에 도입된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업무지원 체계도. (자료= HUG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391_web.jpg?rnd=20260909121413)
[서울=뉴시스] 든든전세주택 매입 심사에 도입된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업무지원 체계도. (자료=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든든전세주택 매입 심사에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업무지원 체계'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체계는 AI를 활용해 부동산 등기부등본에서 주택유형·권리관계 등 사전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기초자료 작성까지 자동화한 것이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 세대에게 주변 시세 대비 90% 이하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올해 공급 물량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3600호로 예정돼 있어 그만큼 심사 물량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간 직원이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건별로 확인해 관련 정보를 수기로 일일이 입력해왔다.
새 체계의 시범운영 결과 등기부등본 1건당 사전심사 기초자료 작성 시간은 약 2분 30초에서 10초로 줄어 업무처리 시간이 93%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HUG는 향후 감정평가서와 매각물건명세서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경·공매 심사지원 플랫폼도 구축한다.
최인호 HUG 사장은 "AX의 핵심은 현장의 업무 방식을 개선해 직원이 보다 가치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의 생산성 향상이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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