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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00달러 돌파 '유가 공포'에 하락 출발…다우 0.74%↓

등록 2026.09.09 23:11:03

[뉴욕=AP/뉴시스] 사진은 2024년 5월28일 미국 뉴욕에서 시민들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는 모습. 2024.05.28.

[뉴욕=AP/뉴시스] 사진은 2024년 5월28일 미국 뉴욕에서 시민들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는 모습. 2024.05.2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는 9일(현지 시간)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식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등 교전이 격화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40분(미 동부 시간) 기준 전장 대비 389.97포인트(0.74%) 하락한 5만2396.10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1.74포인트(0.28%) 내린 7651.78에 거래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1.67포인트(0.31%) 떨어진 2만6339.74를 나타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11월 인도분이 9일 오후 3시(한국 시간 오후 11시)께 전거래일 대비 2.69% 오른 배럴당 100.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68% 상승한 배럴당 95.72달러에 거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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