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 대통령, 3박5일 프랑스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

등록 2026.09.10 02:23:56수정 2026.09.10 04:54:58

마크롱과 '뤼미에르 서밋' 공동 주재한 뒤 정상회담

"호르무즈 안정 위해 긴밀 공조"…국방·안보 협력 강화

[파리=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환송 인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10. suncho21@newsis.com

[파리=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환송 인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파리·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3박 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공항에는 프랑스 측에서 롤랑 레스퀴르 재무장관,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지난 6일 출국한 이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에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뒤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뤼미에르 서밋에선  K-콘텐츠 세일즈에 나서며 향후 5년간 영화, 영상산업 분야에 각각 5억 유로(약 8000억 원)를 투자하는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마크롱 대통령과의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원자력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국방·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민간 원자력 고위급 대화를 새로 출범시키기로 합의하는 한편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개정하고, 상호군수지원협정도 조속히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파병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국익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기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상회담을 마친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교민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을 끝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