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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60여명 가을 제주살이…제주도 숙박·체험비 지원

등록 2026.09.14 10:05:34

[제주=뉴시스]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6 청춘정거장 in 제주' 가을 시즌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6 청춘정거장 in 제주' 가을 시즌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올가을 제주 읍면지역에 도외 청년 160여명이 머물며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주도는 숙박비와 체험비에 더해 이번 시즌부터 여행자보험 가입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외 청년의 제주 체류를 지원하는 '2026 청춘정거장 in 제주' 가을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제주 읍면지역 숙소에 머물면서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체류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봄 시즌에는 34명, 여름 시즌에는 63명이 참여해 상반기에만 97명이 제주살이에 나섰다. 가을 시즌에는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을 시즌 첫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2일과 11월6일 두 차례 더 열린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는 국내여행자보험 가입비도 지원한다. 참가자가 보험에 가입하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마지막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11월6일에는 일본 온라인 창작자들과 함께 지역소멸 대응과 지방관광 활성화, 원격근무형 체류 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는 일본 창작자가 제작한 제주 체류 및 워케이션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도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해외에 알릴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춘정거장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고 제주에는 생활인구를 넓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번 시즌부터 국제 교류 요소를 보강해 제주 체류 프로그램을 해외에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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