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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 오산…경기지사 표창 5건

등록 2026.09.14 13:40:58

[오산=뉴시스] 경기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경기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경기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포함해 민간인 3명과 공무원 1명 등 모두 5건의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행정데이터와 지역 인적안전망을 결합해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체계를 운영해 왔다.

지난 동절기에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목욕탕과 고시원, 숙박업소, 편의점, 부동산, 약국, 공동주택 등 생활밀착시설 702곳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발굴 체계를 알렸다.

행복이음 위기정보와 인공지능(AI) 초기상담, 복지위기 알림 앱 등 행정자료에 통장단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관·보건소 등 현장 인력을 연계해 정보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기신호도 포착했다.

시민 인적안전망인 '오산레이더' '노크(ON) 상생협력' '똑딱!! 어프로치' 등을 통해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 운영해 왔다.

민간부문 수상자 오형호 대운이에스 소장은 도시가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위기가구 16곳을 행정기관에 알렸다. 취약계층 약 500세대에는 가스레인지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물품도 지원했다.

문월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서유정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취약계층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 정서지원 활동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다.

공공부문에서는 신은경 통합사례관리사가 고시텔 등 취약주거지를 직접 찾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경찰·고용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최근 2년간 긴급복지지원 200건을 처리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계절에 한정하지 않고 상시 운영하는 한편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취약지역을 찾아 복지·보건·주거·일자리·금융 등 13개 분야 상담을 연계할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과 현장 종사자, 복지기관과 행정이 함께 위기신호를 찾아 지원으로 연결한 결과"라며 "생활 현장의 발굴망을 넓히고 필요한 지원까지 촘촘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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