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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국회 방문…내년 예산 확보 총력

등록 2026.09.14 15:13:56

[고창=뉴시스] 14일 2027년도 고창군의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한 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윤준병 국회의원(오른쪽)을 만나 고창군의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14일 2027년도 고창군의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한 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윤준병 국회의원(오른쪽)을 만나 고창군의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2027년도 고창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국회를 찾아 정읍고창지역구 윤준병 의원과 고창출신 이성윤 의원을 비롯해 안태준·안호영·박지원 의원 등을 만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안호영 의원을 만난 심 군수는 ▲차세대 전력기술 시험·실증 플랫폼 구축사업(3500억원)의 정부차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는 전국 유일 전력시험센터를 보유한 고창군을 차세대 전력망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그는 호남권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전력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국가 주도 전력산업의 클러스터 구축 용역비 반영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윤준병 의원에게도 이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동시에 ▲서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24억원) 예산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해리면에 농업인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는 고창군의 숙원사업이다.

안태준 의원을 만나서는 서해안권 산업물류와 관광축을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사업(4조7919억원)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도움을 요청했다. 또 귀농인구 증가 및 기업 유치에 따른 청년층 주거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해리면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사업(70억원)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예결위 박지원 의원과 김영진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서는 ▲아산 상갑지구 가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6억원)을 건의했다. 상갑지구는 매년 극심한 논마름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군민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재해위험지역 정비 예산의 규모 확대가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성윤 의원에게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 등 고창군의 도약을 이끌 주요 현안사업 4건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심덕섭 군수는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실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고창군 현안사업이 국회단계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전북자치도와 공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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