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9월 이달의 임산물로 다섯가지 맛 '오미자'
등록 2026.09.14 16:18:39
세포손상 줄이고 면역력 증진…젊은층에 인기 높아
![[대전=뉴시스]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된 오미자.(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839_web.jpg?rnd=20260914161601)
[대전=뉴시스]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된 오미자.(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미자는 9월께 열매가 선명한 붉은색으로 익는 가을철 대표 임산물이다. 예로부터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높아 약재로 이용돼 왔다.
단맛, 신맛, 쓴맛과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어우러져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미자에는 쉬잔드린(Schizandrin)과 고미신(Gomisin) 등 항산화 기능을 지닌 리그난(Lignan) 성분이 풍부해 세포손상을 줄이고 면역력 증진과 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사과산·주석산 등 신맛을 내는 유기산도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호흡기 기능과 신장·관절 및 대사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주로 청이나 차, 술로 만들어 즐겼지만 최근에는 에이드와 스파클링 음료뿐만 아니라 빵, 과자,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활용된다. 20대의 오미자 구매율이 26.2%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다섯 가지 맛을 지닌 가을철 대표 임산물인 오미자는 환절기에 즐기기 좋은 건강 식재료"라면서 "국민들이 오미자를 비롯한 우수한 임산물을 쉽게 접하고 올바른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소비 및 홍보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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