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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 수술 1년 만에 21㎞ 완주…"마지막엔 욕들이"

등록 2026.09.14 17:09:51

[서울=뉴시스] 진태현. (사진=인스타그램)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태현. (사진=인스타그램) 2026.09.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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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이 갑상샘암 수술 약 1년 만에 하프마라톤을 완주했다.

진태현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내 박시은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하프코스인 21.0975㎞를, 박시은은 10㎞ 코스를 달렸다.

그는 "오늘은 2026년 하반기 첫 대회이자 지속주 훈련 하프대회를 다녀왔다. 아내는 10km를 뛰었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몸을 올리는 훈련 중이라 그런지 부하가 걸려서 많이 힘들었지만 1시간 37분 1초 435페이스로 지속주 잘했다"고 했다.

또 "심박이 엄청 올라 심박훈련도 좋았고 아내는 슈퍼 빌드업으로 52분 가뿐하게 뛰었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갑상선 수술 후 1년 만에 하프 복귀라 설레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주는 휴식 좀 주고 다음 주 초 35k 이상 지속주도 하고 남은 5주 잘 잡아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완주 직후 모습을 공개하며 "(마지막 우승경기날) 내가 왜 이 고생을 하지?라는 욕들이 ㅋㅋㅋ"라고 적어 힘들었던 순간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진태현은 지난해 6월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수술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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