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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넘은 '오디세이'…팬데믹 후 외화 최고 흥행작 됐다

등록 2026.09.14 17:29:50

14일 오후 3시께 누적관객 1083만명↑

'아바타:물의 길'(2022) 1080만명 넘겨

아바타 넘은 '오디세이'…팬데믹 후 외화 최고 흥행작 됐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오디세이'가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유니버설픽쳐스는 '오디세이'가 14일 오후 3시께 누적관객수 108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약 1083만명). '오디세이'에 앞서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영화 최다 관객수 기록은 '아바타:물의 길'(2022)이 가지고 있던 1080만5065명이었다. 전날까지 '오디세이' 관객수는 1078만명이었다.

'오디세이'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오후 5시3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오디세이'는 예매량 약 11만8900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13번째 장편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에 걸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이타카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이 걸려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고, 톰 홀랜드가 오디세우스 아들 텔레마코스를, 앤 해서웨이가 오디세우스 아내 페넬로페를 맡았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셜리즈 테론 등이 출연헸다.

'오디세이'는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역대 35번째이자 외국영화 10번째였고, 놀런 감독 영화로는 2014년 '인터스텔라'(1038만명) 이후 2번쨰였다.

'오디세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3일까지 글로벌 누적매출액은 약 16억8400만 달러(약 2조2600억원·박스오피스모조 기준)다. 이 영화 제작비는 2억500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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