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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미래를 겨룬다…영주서 전국대회 '팡파르'

등록 2026.09.15 14:50:13

17일까지 사흘간 경북항공고등학교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6.09.15. kjh9326@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개회식을 열고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열전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 일반부를 비롯해 공군과 육군 등 38개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실제 항공기 정비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작업 능력을 겨룬다.

2017년 처음 시작돼 매년 영주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민간과 군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항공정비 기능경기대회로 자리잡았다.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육군602항공대대 이용관 선수가 황병직 영주시장 앞에서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2026.09.15. kjh9326@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육군602항공대대 이용관 선수가 황병직 영주시장 앞에서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특히 학생과 현장 종사자, 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정비 기술을 겨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경기 과정에서 최신 정비 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수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경북항공고는 선수들의 경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회에 앞서 2박 3일간 사전훈련도 진행했다.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에서 경북항공고 학생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26.09.15. kjh9326@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에서 경북항공고 학생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성적 우수자 11명은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등부와 대학부 성적 우수자 12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지역의 항공정비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을 연결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에서 황병직 영주시장 등 대회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9.15. kjh9326@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5일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회식에서 황병직 영주시장 등 대회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경북항공고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항공기 정비·수리·분해조립(MRO) 산업과 연계해 청년 기술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기술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첨단 항공산업 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참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호 경북항공고등학교 이사장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지난 10년 동안 항공정비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교류를 확대하는 장으로 성장했다"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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