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금융 코리아 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등록 2026.09.15 17:54:49
국내외 650여개 기관 참여…글로벌 투자 플랫폼 도약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증권은 국내외 650여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6 KB금융 코리아 콘퍼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난해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와의 협력에 이어 올해는 글로벌 헤지펀드·사모펀드 업계 협회인 'AIMA(Alternative Investment Management Association)'가 신규 파트너로 합류했다. 제프리스는 해외 기관투자자 유치를, AIMA는 대체투자 세션 운영을 각각 맡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상장주식 중심에서 비상장 자산까지 아우르는 '멀티에셋' 형태로 외연을 넓혔다. 사모투자·크레딧, 헤지펀드, 코스피 밸류업, 프리 IPO 등을 주제로 60명 이상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섰고, KB금융지주를 비롯해 국민은행·자산운용·인베스트먼트 등 그룹 계열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행사를 꾸렸다.
또 일본 주요 기업 11개사 임원진이 직접 방한해 국내외 기관 상대로 IR 미팅을 진행하는 세션이 신설됐고 '캡 인트로' 미팅도 확대 운영됐다. 'KB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IR Day'를 통해 KB스타터스 등 유망 스타트업 8개사가 투자자들과 만나며 그룹의 생산적 금융 기조를 실현하는 장도 마련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10년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그룹 전체의 공동 자산으로 전환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브로커리지, 기업금융 딜 소싱, 해외 LP 유치 등 다각적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연간 플래그십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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