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로 결승골' 전북, ACLE 1차전서 日가시와에 2-1 역전승
등록 2026.09.16 21:10:5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탈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1495_web.jpg?rnd=20260916210504)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탈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일본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시와와의 대회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전북과 J1리그 준우승 팀인 가시와의 맞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는데, 원정팀이 먼저 웃었다.
전반 30분 골키퍼의 골킥을 받은 유바 겐신이 드리블로 중원부터 전북 페널티박스까지 침투한 후 왼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탈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1497_web.jpg?rnd=2026091621071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탈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은 전반에는 득점하지 못했으나, 후반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분 만에 동점골이 나왔다.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가시와 선수들이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했다.
골키퍼와 수비수가 엉켜 넘어졌고, 빈 골대를 향해 티아고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15분 세가와 유스케에게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내주는 듯했으나,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쳐 오프사이드로 판정났다.
위기를 넘긴 전북은 후반 24분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영재가 센터서클에서 내준 패스를 왼쪽 측면에서 받은 이탈로가 주인공이 됐다.
측면에서 시작해 상대 페널티박스 안쪽까지 침투, 상대 수비 세 명이 한 번에 붙었지만, 상대 골대 오른쪽 하단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했다.
이후 전북은 1점 차 리드를 잘 지켰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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