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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AI로 제안요청서 생성…'AX 전환' 본격화

등록 2026.09.17 10:01:42

제안요청서 작성부터 평가위원 섭외 등 시스템화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농어촌공사 신청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농어촌공사 신청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AI)으로 정보화 사업 제안요청서를 자동 생성하고 제안서 평가 행정까지 시스템화하며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반복적인 문서 작성과 평가자료 취합에 드는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과 평가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1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인 ‘KRC AX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AI 기반 제안요청서(RFP) 자동생성 시스템'과 '제안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정보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되는 문서 작성과 평가 행정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이 유사 사업과 관련 규정을 바탕으로 제안요청서 초안을 작성하면 담당자가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제안서 평가도 평가위원 섭외부터 평가자료 제공, 평가표 작성·제출, 점수 집계와 결과 관리까지 시스템에서 처리한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유사 사업의 제안요청서와 규정을 직접 확인하고 문서를 작성했으며 평가 과정에서도 평가위원에게 개별 연락하고 자료를 준비한 뒤 점수를 수기로 취합해야 해 행정 부담이 컸다.

공사는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이 반복적인 문서 작성과 자료 취합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병해 농어촌공사 AI 디지털처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절차를 효율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업무 효율과 행정 품질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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