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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韓, 어느 나라보다 美에 많이 투자…가장 신뢰하는 동맹 될 것"

등록 2026.09.17 19:32:45수정 2026.09.17 21:06:26

美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특별연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만찬'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감사만찬'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7일 "미국은 한국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이고, 한국도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미국에 많이 투자하고 있는 상황으로 발전했다"며 "미국이 가장 신뢰하는 동맹이자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의 튼튼한 토대 위에서 성장과 번영을 이뤄왔다"며 "안보 협력에서 출발한 동맹이 교역과 투자를 넘어 첨단기술을 아우르며 경제동맹과 기술동맹으로까지 발전해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양국의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다"며 "첨단산업을 이끄는 미국과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한다면 더 큰 공동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는 기업이 예측가능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투자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번영하는 미래, 그리고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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