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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추석 종합대책…물가·쓰레기·교통·재난 대응

등록 2026.09.19 07:30:00

동두천사랑카드 인센티브 10%로 상향

24~27일 중 쓰레기 수거는 26일에

지역화폐 2만원 증정,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동두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4~27일 장보기부터 쓰레기 수거 등 시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역화폐 '동두천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을 확대한다.

기존 8%였던 충전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했다. 9월 충전 한도인 70만원을 충전할 경우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27일까지 '지방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조기 등 명절 성수품 19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살핀다.

앞서 시는 성수식품 취급업소와 축산물 업체에 대해 위생점검 등을 벌이기도 했다.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는 26일 진행된다. 각 가정과 상가에서는 25일 오후 7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환경미화원과 공휴일 청소 기간제근로자 등이 특별근무에 나서 주요 도로변 가로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생활 환경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해 기상 악화나 돌발 사고에 대비한다.

주간과 야간 각 2명씩 하루 4명의 상황근무 인력이 근무하면서 기상특보와 재난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경기도,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정기 교신을 실시해 비상연락체계와 출동 태세도 유지한다.

특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와 교통 상황도 관리한다.

전철역과 주요 정류소의 수송 수요를 살피고 귀성·귀경객이 집중될 경우 관내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공중화장실도 특별관리한다. 전철역 등 교통시설 6개소, 상가 밀집지역 2개소, 유원지 및 관광지 5개소 등 관내 공중화장실 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소독·환기 등 위생관리 상태와 시설물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비누와 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상태도 살핀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출향민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동두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동두천사랑카드 2만원권을 증정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 걱정 없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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