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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약사회, 국립순천대 의대 조속한 설립 촉구

등록 2026.09.18 17:42:59

"소모적 대립보다 도민의 건강권·생명권 우선돼야"

[순천=뉴시스]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약사회가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약사회가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약사회(회장 소정환)가 정부를 향해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조속한 확정을 요구했다.

순천시약사회는 1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명을 내고 "36년간 이어진 전남 동부권의 의료 불균형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부와 교육부는 국립순천대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은 지역 종합병원과 의료기관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어 의대생 임상 교육과 의료 인력 정착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송 제기에 대해서는 "목포대가 후보 대학 선정·추천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법적 권리 주장을 부정하지 않지만, 대학 간 경쟁보다 전남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약사회는 ▲정부의 의대 설립 확정 ▲광주지법의 집행정지 기각 ▲목포대의 소모적 대립 중단 ▲지역공공의료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

순천시약사회 관계자는 "36년의 기다림을 다시 기다림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전남 동부권 주민의 생명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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