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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청도 해상서 60대 뇌경색 의심 선원 헬기 이송

등록 2026.09.19 13:02:15

새벽 조업 중 의식 불명 신고…해경·소방 공조로 신속 구조

응급환자를 해경과 소방이 함께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응급환자를 해경과 소방이 함께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사진=군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뇌경색이 의심되는 60대 선원이 해경과 소방의 공조로 긴급 이송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48분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28㎞ 해상에서 어선 A호 선원 B씨(60대)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B씨는 눈만 깜빡거릴 뿐 깨워도 반응이 없어 선장이 군산VTS를 거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B씨가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임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어청도항으로 신속히 이동해 오전 4시30분께 소방헬기를 이용해 환자를 인계했다.

B씨는 현재 전주시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남곤 군산해경 상황실장은 "해상 응급환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구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바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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