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이 찾아가 농식품 바우처 안내…aT·우본 맞손
등록 2026.09.21 09:38:47
미신청 가구 홍보물 등기 배송하고 참여 의사 확인
전국 3300여개 우체국·집배망 활용 사각지대 발굴
꾸러미 사업 전국 확대 등 접근성 개선도 추진
![[세종=뉴시스] (좌측부터) 기운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이사, 정철중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이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복지우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4794_web.jpg?rnd=20260921092913)
[세종=뉴시스] (좌측부터) 기운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이사, 정철중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이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복지우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체국 집배망을 활용해 농식품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나선다.
aT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복지우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은 우체국 집배원이 지원 대상이지만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사업 홍보물을 등기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집배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사업 인지 여부와 참여 의사 등도 확인한다.
aT는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전국 3300여개 우체국과 집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농식품 바우처 미신청 가구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는 복지우편 서비스와 함께 농식품 꾸러미 사업의 전국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수혜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우정사업본부의 전국적인 배송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더욱 촘촘한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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