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승골 기점' 아틀레티코, 레알 꺾고 마드리드 더비 승리(종합)
등록 2026.09.21 06:42:16
홈에서 2-1 승리 거둬
위험한 태클로 논란도
![[마드리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20.](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1594448_web.jpg?rnd=20260921062351)
[마드리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2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25)이 89분을 뛰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 승리에 기여했다.
아틀레티코는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6~2027시즌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5승1무1패(승점 16)를 기록한 아틀레티코는 리그 2위에 자리했다.
1위 FC바르셀로나(승점 21)와는 승점 5 차다.
5승2패(승점 15)가 된 레알은 4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이날 3-4-2-1 포메이션에서 '2'의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89분을 뛰었다.
통계 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89분 동안 슈팅 성공률 100%(1회 시도 1회 성공), 수비 기여 2회, 롱패스 성공률 100%(1회 시도 1회 성공) 등 공수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평점도 7.2을 받으면서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드리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20.](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1594400_web.jpg?rnd=20260921062403)
[마드리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2026.09.20.
그는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하면서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33분에는 크로스가 슈팅처럼 연결되기도 했는데, 상대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에게 막히고 말았다.
다만 이강인은 전반 44분에 다소 위험한 태클을 시도해 논란이 됐다.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레알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해 태클했다.
경고를 받진 않았으나, 경기 후 레알 사령탑인 조세 모리뉴(포르투갈) 감독이 공개적으로 퇴장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드리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모리뉴 감독. 2026.09.20.](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01594312_web.jpg?rnd=20260921062425)
[마드리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모리뉴 감독. 2026.09.20.
위기를 넘긴 아틀레티코는 후반 7분 수적 우위를 점했다.
박스 안에서 수비하던 레알 수비수 딘 하위선이 퇴장을 당했고, 후반 8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알렉산데르 그리말도가 승부의 균형을 깼다.
후반 14분에는 추가 득점까지 나왔다.
이강인이 기점 역할을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내준 패스를 훌리아노 시메오네가 박스 안 낮은 크로스로 연결했다.
침투하던 조너선 데이비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이후 이강인은 후반 44분 모르테 율만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일찍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무실점 승리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이강인이 빠진 직후 실점하고 말았다.
후반 44분 레알 베르나르두 실바의 프리킥을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만회골을 넣었으나, 동점까지 닿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