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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2028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82.6% "찬성해"

등록 2026.09.21 10:19:30

오송고·오송2고 하나의 학군으로

[청주=뉴시스] 가칭 오송2고 조감도.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가칭 오송2고 조감도.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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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2028학년도부터 충북 청주 오송지역에서도 고교평준화가 적용된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오송읍 고등학교 학군(평준화) 설정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 2697명 중 2229명(82.6%)이 찬성했다. 반대는 445명(16.5%), 무효는 23명(0.9%)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는 대상자 2827명의 95.4%가 참여했다. 대상은 오송읍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학교운영위원, 지역 도·시의원 등이다.

관련 조례는 입학전형 실시 지역을 지정하려면 여론조사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찬성률이 기준을 넘으면서 오송지역 평준화 학군 설정 요건을 충족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3월 '2028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오송읍 평준화 학군 설정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8학년도부터 오송고와 (가칭)오송2고를 하나의 학군으로 묶은 평준화 입학전형이 시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8학년도부터 오송읍 고교 평준화 입학전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조례 개정 등 후속 절차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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