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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국비사업 100건 중앙당 건의…"지원 요청"

등록 2026.09.21 14:00:04

서영석 "경기북부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전환"

[의정부=뉴시스] 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 다섯 번째부터)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서영석 경기도당위원장, 한병도 원내대표, 김원기 의정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21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 경기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9.21. yes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 다섯 번째부터)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서영석 경기도당위원장, 한병도 원내대표, 김원기 의정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21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 경기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1일 중앙당에  도내 현안이 담긴 국비건의사업 100건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영석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를 규제와 희생의 공간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석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추미애 경기도지사,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서 위원장은 경기도당의 역할을 '현장의 민심을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가교'로 규정하고 60개 지역위원회가 지역 현장에서 발굴한 국비건의사업 100건을 김민석 당대표에게 직접 전달했다.

그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민심의 보고이자 민생을 지키는 가장 큰 현장"이라며 "경기도의 민심을 제대로 읽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치의 중심으로 가져오는 것이 경기도당의 막중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위원회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 숙원사업을 경기도당의 정책으로 만들고, 경기도당의 정책을 중앙당과 정부의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 민생 현장에서 하나하나 성과를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차곡차곡 쌓겠다"고 전했다.

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 성장을 위해 미래산업·교통·일자리를 결합한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며 '경기북부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미래산업이 경기북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북부 발전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중첩규제 해소와 미래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만들어 중앙당과 정부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당대표는 "특별히 경기북부의 과제를 풀어가겠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규제에 대한 개선과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용인·평택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산업·전력·용수·교통 인프라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정부가 내년 경기북부 접경지역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경기북부의 확실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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