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최순실·김건희 이어 김현지…정권마다 힘들게 한 '여인천하'"
등록 2026.09.22 10:21:00수정 2026.09.22 11:00:23
"李, 민심 더 악화되기 전에 단절해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8510_web.jpg?rnd=2026092114243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2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최순실씨와 김건희 여사에 빗대며 "이재명 정부가 민심이 더 악화되기 전에 단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순실, 김건희, 김현지. 정권마다 정권을 힘들게 하는 여인천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진위(眞僞)를 떠나 민심에 찍히면 무슨 조치를 해도 만사휴의(萬事休矣·모든 것이 헛수고로 돌아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잇단 낙마를 계기로 청와대 인사 책임론이 불거졌다.
야권은 이 대통령 최측근인 경성(경기·성남)라인 김 실장이 인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여권은 이른바 '비선 실세'나 인사 개입 의혹에 근거가 없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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