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11만6천명 방문 '역대 최다'
등록 2026.09.22 18:30:00
국제경쟁 부문 대상 던 키시 감독 '전설의 라이트닝 할배'
영화 넘어 자연·도전·지역 잇는 축제로…전 세대 사로잡아
![[울산=뉴시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영화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887_web.jpg?rnd=20260922165306)
[울산=뉴시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영화제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는 모두 11만6274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7만1835명보다 61.9% 증가한 역대 최다 관객이다. 전체 좌석 점유율도 68.2%를 기록해 지난해 54%보다 높아졌다. 관객 수와 좌석 점유율 모두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남알프스의 자연 속에서 타 영화제나 일반 극장에서 접하기 힘든 독창적인 산악·자연 영화와 한국 독립영화 라인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국내외 감독·배우가 참석한 게스트와의 만남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한 특별 토크 등 다채로운 소통의 자리가 더해지며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깊이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울산=뉴시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영화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890_web.jpg?rnd=20260922165356)
[울산=뉴시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영화제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올해 영화제에는 2030세대부터 어린이와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관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았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던 키시 감독의 '전설의 라이트닝 할배'가 받았다. 이 작품은 전설적인 볼더링 등반가의 요세미티 재도전을 담았다.
국제경쟁 작품상은 뱅상 뮈니에 감독의 '숲의 속삭임'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황금 골짜기의 챔피언들'을 연출한 벤 스터글루스키 감독에게 돌아갔다. 촬영상은 나탈리아 코니아시 감독의 '은광'이 받았으며 심사위원 특별상은 톰 다우어 감독의 '낭가 파르밧: 시시포스의 메아리'가 수상했다.
아시아경쟁 넷팩상은 일기즈-셰르니야즈 투르순베크 우울루 감독의 '초원을 향해'가 받았다. 청소년 심사위원상은 유영은 감독의 '물질'에 돌아갔다. UMFF 관객상은 김영미·김지영 감독의 '남극에서 온 편지'가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폐막작 '여전히 항해 중'이 상영됐다. 가수 이찬원의 폐막 공연도 이어지며 제11회 영화제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월간 상영 프로그램 '움프 살롱'을 운영하며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