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트럼프와 정상회담…"핵잠·농축재처리·전작권 협력 의지 확인"
등록 2026.09.23 10:30:05수정 2026.09.23 11:48:24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한미 정상 30분간 양자회담
위성락 "전략투자사업 논의 큰 진전 이룬 것 환영"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7925_web.jpg?rnd=2026092110365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뉴욕·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핵추진잠수함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전시작전권 전환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30분간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현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위 실장은 "양 정상은 양국 간 전략투자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했다"며 "또 양 정상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한미정상 공동설명자료를 토대로 핵잠수함 연료, 농축·재처리, 조선 협력, 전작권 전환 등 분야에서도 한미 간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키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후속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 정상은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로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이 한중 관계를 포함해 역내 정세에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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