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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보이스피싱, 뿌리 뽑겠다…민생침해범죄 대응 성과 매주 보고 드릴 것"

등록 2026.09.23 14:55:39

韓, X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11개월 연속↓…끝까지 추적"

"국민 안전과 삶 위협하는 어떤 요소도 용납하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3일 추석 연휴 비상근무기관인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09.2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3일 추석 연휴 비상근무기관인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3일 "보이스피싱,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국민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어떤 요소도 정부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보이스피싱을 시작으로 마약, 불법사금융, 토착비리, 암표, 초국가범죄까지,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 대응 성과를 매주 국민께 보고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과 우리 사회의 신뢰까지 무너뜨리는 중범죄"라며 "정부는 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관계부처가 함께 전방위로 대응해온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개월 연속 줄었다"고 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발생건수와 피해금액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발생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2만2958건에서 1만3198건으로 42.5% 감소했고, 피해액도 1조2227억원에서 6581억원으로 46.2% 줄었다.

한 총리는 이어 "여기서 만족하지 않겠다"며 "보이스피싱은 여전히 국민의 재산을 노리고 있다.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평안한 추석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는 늘 깨어 있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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