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뉴욕서 외교장관 회담…러시아는 키이우 공습
등록 2026.09.23 22:56:27수정 2026.09.23 23:22:25
유엔총회 계기 회담…전쟁 종식 방안 논의
![[뉴욕=AP/뉴시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외교장관 회담에 들어가고 있다. 2026.09.24.](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1603008_web.jpg?rnd=20260923225446)
[뉴욕=AP/뉴시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외교장관 회담에 들어가고 있다. 2026.09.24.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에서 만나 회담에 나섰다.
양측은 논의를 시작하기 앞서 회담장 모습을 공개했지만, 카메라 앞에서 별도 발언을 내놓지는 않았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이었다.
이날 회담은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총회 고위급회기를 계기로 개최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총회에 불참했고, 라브로프 장관만 참석했다.
미러는 좀처럼 퇴로를 찾지못하는 러시아와 우크리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합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러시아는 이날도 키이우의 철도기반 시설과 주유소 등 인프라를 겨냥한 공습을 벌였다. 이번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 나서 러시아의 공격을 비난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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