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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NC에 대형 악재…박건우,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전열 이탈

등록 2026.09.23 17:06:06

'고관절 통증' 삼성 최원태도 1군 말소

[서울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최근 8연패의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주축 타자인 박건우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NC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NC 구단은 "박건우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회 타격 후 1루까지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내전근에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며 "정밀검사 결과 그레이드 1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건우는 23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

복귀까지는 약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NC 구단의 설명이다.

박건우는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20홈런 78타점 9도루 5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63을 작성하며 NC 타선을 이끌었다.

이런 박건우의 이탈은 최근 8연패에 빠진 NC에 대형 악재다. 5위 두산 베어스와 격차를 좁히며 가을야구 희망을 부풀리던 NC는 연패에 빠진 탓에 다시 격차가 6.5경기까지 벌어졌다.

이날 경기가 없는 삼성 라이온즈는 우완 투수 최원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 구단은 "최원태가 왼쪽 고관절에 약간의 찝힘 증상이 있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

삼성은 "보호 차원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고,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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