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축제, 내달 2일~11일…"치유 관광의 정수 선사"
등록 2026.09.28 10:50:45
직접 보고, 느끼고, 치유받는 참여형 프로그램
![[산청=뉴시스] 내몸의 보약체험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9. 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551_web.jpg?rnd=20260928104336)
[산청=뉴시스] 내몸의 보약체험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9. 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위상을 공고히 해 온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다시 한번 세계를 향한 웰니스의 문을 활짝 연다.
2년 만에 돌아온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한방이 있는 산청, K-웰니스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단순한 지역 문화관광 행사를 넘어 전통 한방 문화와 현대적 웰니스 관광, 글로벌 비즈니스가 결합된 치유 관광의 정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두 차례 큰 재난으로 축제 개최 불발의 아쉬움을 딛고 2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산청군은 군민들과 더욱 의기투합해 방문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리산 자생 약초 인프라와 동의보감촌의 세계적인 한방 웰니스 자원을 결합해 외국인 관람객의 집중 유치를 꾀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이 목표다.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진짜 맛은 방문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치유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있다.
올해 역시 축제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명품 콘텐츠들이 동의보감촌 전역을 채운다.
동의전에 마련한 산청혜민서는 조선시대 백성을 구휼하던 혜민서의 애민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대표 무료 진료·체험 공간이다.
8명의 한의사와 간호인력 등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진맥, 침 치료, 추나요법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2층 온열 베드 찜질 및 세라젬 기기 체험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
한방웰니스관은 전통 한방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 항노화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체험·판매하는 공간으로 산청의 자원이 어떻게 미래 K-산업 및 웰니스 산업으로 확장되는지 보여준다.
개막식은 내달 2일 오후 6시 30분 메인무대에서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제공연에 이어 성리, 솔지, 노라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융복합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축제의 서막을 강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10월의 찬란한 가을 하늘 아래 천년 약초의 향기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기다리는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잊지 못할 인생 최고의 힐링 선물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쉼과 치유를 원한다면 지리산의 맑은 정기와 의서 동의보감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산청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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