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네팔 홍수 구호 성금 2159만원' 대사관에 직접 전달
등록 2026.09.30 16:31:49
구성원 자발적 모금으로 열흘 만에 2159만원 쾌척
대학 차원 최초 주한 네팔대사관에 성금 기탁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와 주한 네팔대사관 관계자들이 네팔 대홍수 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2245_web.jpg?rnd=20260930155740)
[서울=뉴시스] 한성대학교와 주한 네팔대사관 관계자들이 네팔 대홍수 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성금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한성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 차문경 글로컬협력처장, 정윤지 총학생회장과 네팔 출신 재학생 스네하·센비펜 학생, 부젤 티나 부동산대학원생이 참석했다.
주한 네팔대사관에서는 니르말 프라사드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사대리, 마이야 카델 노무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대와 네팔의 인연은 각별하다. 현재 학부와 대학원 등에는 네팔 학생 46명이 재학 중이며, 과거 2008년부터 4년간 네팔 현지에 해외봉사단 80여 명을 파견해 교육 봉사·문화 교류 등을 펼치며 꾸준히 교류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 총장은 "이번 모금은 캠퍼스에서 함께 공부하는 네팔 학생들과 그 가족, 현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며 "대학 차원에서 처음으로 성금을 전달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버떠라이 대사대리는 "한성대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네팔 현지에 잘 전하고,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성금이 네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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