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비문인식 사업 국가 동물등록 연계 서비스 확장"
등록 2026.10.02 11:21:30

회사 측에 따르면 생체정보 인식기술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동물등록 방법을 검증하고, 적합한 것으로 인정되는 방법을 동물등록에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반려동물 등록은 주로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RFID 칩)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다만 내장형 장치의 체내 삽입에 대한 일부 반려인들의 거부감과 외장형 장치의 분실·파손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비문인식은 반려견마다 다른 코 무늬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기술로 칩 삽입이나 별도 장치 부착 없이 개체를 식별할 수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지문·얼굴인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비문인식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과 부산·구미·화성·인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실증사업을 통해 비문 수집과 개체 식별, 등록 절차 운영에 관한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회사는 기술력과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검증과 제도 도입에 대응하고, 인식 솔루션과 등록·관리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등록 이후에도 유실동물의 신원 확인, 동물병원과 보험 등 관련 서비스에 개체 식별 기술을 연계해 비문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백영현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AI 생체인식 연구소 부사장은 "국가 동물등록 체계에서의 활용을 준비하고, 등록 인프라부터 연계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성장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