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먹고 불꽃 보고"…횡성한우축제 7일 개최
등록 2026.10.02 14:31:22
5일간 섬강둔치 일원서…먹거리·공연·체험·야간 콘텐츠
![[횡성=뉴시스] 제22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448_web.jpg?rnd=20261002142414)
[횡성=뉴시스] 제22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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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올해 밤까지 즐기는 콘텐츠와 지역 관광을 더해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를 꾀한다.
제22회 횡성한우축제는 7~11일 닷새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맛있다, 머물다,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빛나는 맛의 도시 횡성'을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는 낮 시간에 집중됐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저녁까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7일과 10일에는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열리고 '섬강별빛유등페스타', '횡성나이트 1988' 등이 밤을 채운다.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해진다. 축협·농협·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횡성한우구이터’에서는 고기를 직접 고른 뒤 구워 먹을 수 있다. 한우판매장에서는 여러 부위와 부산물을 판매하고 '맛마당 푸드존'과 '로컬팜 마켓'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세대별 콘텐츠도 마련했다. '우(牛)아한 뮤직페스타'가 매일 열리고 7080 시대를 재현한 '타임슬립 레트로거리'에서는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파크와 버스킹, 가을꽃과 조형물을 활용한 '우화(牛花)정원', 막걸리 빚기 체험도 운영한다.
축제장 밖으로 발길을 넓힐 수 있도록 횡성루지체험장·호수길·한우체험관, 안흥찐빵마을 등 지역 관광지 정보와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긴 뒤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여행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지역 상인·농가·기업도 참여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2만6617명이 방문해 당초 목표인 30만명을 웃돌았다.
김대중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횡성한우의 맛에 공연과 체험, 야간 콘텐츠를 더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축제장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지와 먹거리, 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시스] 제21회 횡성한우축제.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453_web.jpg?rnd=20261002142709)
[횡성=뉴시스] 제21회 횡성한우축제. (사진=횡성군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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