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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개 시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도전 지원

등록 2026.10.05 12:44:05

사업 모델 발굴, 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 단계별로

진주 등 5개 시군, LH 등과 도청서 전략회의 개최

경상남도청 본관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본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진주·의령 등 5개 시군의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오는 7일 오전 도청 소회의에서 진주·의령·함안·산청·함양 등 5개 시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연구원, 경남개발공사 관계자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특정계층 주거 수요를 고려해 임대주택과 특화시설을 함께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등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국비를 지원해 사업이 추진되는 방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공모 선정 사례를 분석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요소를 살펴보고, 시군별 주거 수요와 공급 현황 등을 공유한다.

또,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업 대상과 입주계층, 특화시설·서비스 등을 구체화하여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공모 선정의 핵심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인가' '실현 가능한 사업인가’'에 두고 시군별 사업 발굴 과정에서 사업 대상지와 수요 근거, 특화시설·서비스, 사업 추진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청년 대상 주택에는 공유 공간과 창업 지원시설, 고령자 대상 주택에는 돌봄·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방안 등 입주 대상자의 실제 생활과 연계된 특화 요소를 사업계획에 담는다.

아울러 사업계획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계층별 주택 수요와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급·공가 현황, 인구 추이, 인접지역 잠재 수요 등도 시군별로 면밀히 분석해 사업 필요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별 사업 발굴 현황을 수집하고, 필요한 경우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11월 초 제안서 및 발표자료를 집중 점검·보완하고, 11월 20일까지 공모 제안서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장재혁 도 도시주택국장은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의 주거 수요와 생활환경에 맞는 주택과 서비스를 함께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공모에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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