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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확정 95% '경북서 최고'

등록 2026.10.05 14:23:39

경산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확정 95% '경북서 최고'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경산의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확정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확정은 신청자에게 필요한 의료·요양·생활지원 등을 연결하기로 결정한 상태를 말한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경북지역 통합돌봄 신청자 6461명 중 4962명이 서비스 연계확정 판정을 받았다.

경북의 연계확정 비율은 76.8%로 전국 평균 73.8%보다 3.0%p 높다.

경산은 701명 중 666명이 연계확정돼 95.0%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청송이 87.5%, 포항이 85.8% 등으로 뒤를 이었다.

봉화는 153명 중 68명만 연계확정돼 44.4%에 그쳐 가장 낮았다.

경북은 전체 연계 1만3887건 중 일상생활돌봄이 6562건(47.3%)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관리 20.0%, 주거복지 13.1%, 장기요양 7.7%, 보건의료 5.9%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는 전체 신청자 5085명 가운데 3427명이 연계 확정돼 67.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6.4%p 낮은 수치다.

대구에서는 군위가 81.8%로 가장 높았다. 중구 76.7%, 서구 75.4%, 동구 60.8%, 북구 64.9%, 남구 59.0% 등이다.

대구의 전체 서비스 연계 1만1238건 중 일상생활돌봄은 6383건으로 56.8%를 차지해 전국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 의원은 "전국에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는 것만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신청 시점과 대상자 특성, 행정처리와 인력, 서비스 공급 여건 등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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