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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10·7 3주년 맞아 이스라엘·유대인 공격 가능성"

등록 2026.10.07 14:08:23수정 2026.10.07 16:04:24

NSC "이란과 대리 세력들 이 날짜 중요한 이정표로 간주"

이스라엘인에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등 방문 자제 촉구

[텔아비브=신화/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이 7일로 발발 3년을 맞은 가운데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이란이 3주년을 맞아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공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베냐민 네타냐후(오른쪽에서 첫번째) 이스라엘 총리가 각료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10.07.

[텔아비브=신화/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이 7일로 발발 3년을 맞은 가운데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이란이 3주년을 맞아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공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베냐민 네타냐후(오른쪽에서 첫번째) 이스라엘 총리가  각료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10.0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이 7일로 발발 3년을 맞은 가운데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이란이 3주년을 맞아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공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이스라엘 국가안보회의(NSC)가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겨냥한 테러 공격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다면서 오는 27일로 예정된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안보 수장들이 모여 대비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2023년 10월 7일에 하마스 대원들은 이스라엘 남부를 습격해 민간인 약 1200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잡았다. 이스라엘이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가자 전쟁이 발발했다.

NSC는 총리실을 통해 발표한 여행 경보에서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인 하마스 그리고 전 세계 지하디스트 세력이 주도하는 테러 조직들은 이 날짜를 중요한 이정표로 간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국민에게 요르단, 카타르, 소말릴란드 및 시나이반도를 포함한 이집트 방문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NSC는 또 그 외 지역에서도 이스라엘인들은 붐비는 장소에서 히브리어를 사용하지 말고, 시위 현장을 피하고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군에 복무한 사실을 올리지 말라고 권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6일 내각회의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 총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선거를 앞두고 이스라엘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이런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TOI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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