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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AI스타트업 2559곳…"정기 세무조사 제외"

등록 2026.10.11 12:00:00

중기부·국세청, 2559개 AI 중소·스타트업 지원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유망 AI 중소·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곳 중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은 정기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국세청은 미래 AI 산업을 선도할 유망 AI 중소·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559개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20개 사업을 통해 AI 중소·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 명단을 국세청과 공유했다.

지원 사업에는 AI 기술개발(R&D)뿐 아니라 AI 응용제품 상용화, AI·AX(인공지능 전환) 우대보증, AI 기반 스마트공장, 딥테크 창업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사업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중기부가 지원한 기업을 토대로 세정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세무검증 최소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우선 처리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유동성 지원 ▲AI 기업 전용 세무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5년 이내 AI 스타트업을 정기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한다. 그 밖의 AI 중소기업은 납세자 신청에 따라 정기 세무조사를 2년간(지방 소재 기업 3년) 유예하기로 했다.

명백한 탈루 혐의가 없는 경우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도 제외하는 등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검증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기부의 기술개발(R&D)·사업화·금융·글로벌 진출 지원과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유망 기업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성장 과정에서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줄여, 기업이 연구개발과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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