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행 크루즈선서 뇌졸중 의심 외국인 환자…해경 이송
등록 2026.10.10 09:37:44수정 2026.10.10 10:12:24
러시아 국적 50대 정신혼미·거동불편
부상 해경, 연안구조정에 옮겨 이송해
![[부산=뉴시스] 지난 9일 오후 8시38분께 남형제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국제크루즈선 A호(16만9379t)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684_web.jpg?rnd=20261010091852)
[부산=뉴시스] 지난 9일 오후 8시38분께 남형제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국제크루즈선 A호(16만9379t)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크루즈선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38분께 남형제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국제크루즈선 A호(16만9379t)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A호는 부산항을 출항해 중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당시 러시아 국적 승객 B(50대)씨가 정신이 혼미하고 거동이 불편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호를 남외항 묘박지로 이동하도록 한 뒤 B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웠다.
B씨는 이후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 당시 B씨는 의식이 있었지만 걷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선내 의사는 뇌졸중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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