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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NLCS 선발로 스쿠벌·야마모토·스넬 출격…밀워키는 4차전 불펜데이

등록 2026.10.11 09:34:32

밀워키는 영건 미시오로스키·헨더슨 선발 낙점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태릭 스쿠벌이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5회초 삼진을 잡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태릭 스쿠벌이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5회초 삼진을 잡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선승제) 선발진 윤곽을 드러냈다.

MLB 닷컴은 11일(한국 시간) 다저스가 NLCS 1~2차전 선발로 태릭 스쿠벌과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낙점했고, 3차전 선발로는 블레이크 스넬, 4차전은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스쿠벌은 다저스가 시리즈를 4경기 만에 끝내며 다음 시리즈 1선발로 나서게 됐다. 1차전에선 애틀랜타를 상대로 6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스쿠벌은 NLCS에선 올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자신을 노렸던 팀 중 하나인 밀워키를 상대한다.

NLDS 3차전에서 애틀랜타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야마모토는 5일 휴식을 취한 뒤 2차전 선발로 나선다. 야마모토는 오는 19일 열릴 수 있는 NLCS 6차전에도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스넬은 왼쪽 사타구니 불편감으로 지난달 4차례밖에 등판하지 못했다. NLDS 2차전에서도 3⅔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스넬에게 다시 충분한 휴식 시간을 준다. MLB 닷컴은 "최근 스넬이 투구가 많지 않았던 만큼, 투구 동작을 더 다듬을 시간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1차전 선발로 강속구 영건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를 내세운다.

미시오로스키는 올 시즌 MLB 전체 평균자책점(1.80), 탈삼진(252개), 이닝당출루허용률(WHIP·0.80), 피안타율(0.157) 부문 1위에 올랐다. 선발 투수가 기록한 피안타율로는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았고, WHIP도 역대 세 번째로 낮았다.

2차전엔 또 다른 24세 우완 투수 로건 헨더슨이 출격한다. 헨더슨은 지난 8월17일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을 기록, 스쿠벌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기도 했다.

밀워키는 3차전에선 더스틴 메이 대신 로버트 개서를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4차전은 불펜 데이로 치르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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