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하이브리드보다 130만원 더 낮게 책정" 렉서스 ES 첫 전기차, 7160만원 승부수
등록 2026.10.13 12:16:57
렉서스코리아,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 열고 국내 공식 출시
ES 350e, 하이브리드보다 130만원 저렴…잔존가치 최대 60% 보장
전기차 5종·하이브리드 4종 9개 그레이드…7160만~8490만원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강대환 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3. njh3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881_web.gif?rnd=20261013115536)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강대환 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렉서스의 첫 배터리 전기차 세단인 ES 350e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는 지키면서, ES를 찾으시는 고객이 더 쉽게 선택하실 수 있는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파격적인 가격 정책의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렉서스코리아가 이날 공식 출시한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는 ES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BEV) 진입 트림을 같은 트림의 하이브리드(HEV)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으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기차 진입 트림인 'ES 350e 프리미엄'의 가격은 7160만원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50h 프리미엄'(7290만원)보다 130만원 저렴하다.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0.13. njh3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883_web.gif?rnd=20261013115805)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 부사장은 "고객의 필요가 다양하기에 가격 역시 하나의 기준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렉서스는 차 값만큼이나 잔존가치 보장에 공을 들였다. 하이브리드에만 적용하던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 '어메이징 스위치'를 전기차까지 확대했다.
ES 350e 프리미엄 기준 3년 뒤 잔존가치를 기본 50%(3580만원), 조건 충족 시 최대 60%까지 보장받는다.
선수금 30%·보증금 20%·36개월 기준 월 납입금은 42만원대, 3년간 총소유비용(TCO)은 약 46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콘퍼런스 행사장에 신차가 전시되어 있다. 2026.10.13. njh3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887_web.gif?rnd=20261013121137)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콘퍼런스 행사장에 신차가 전시되어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 부사장은 "처음 차를 살 때 가격이 얼마냐보다 3년 뒤 잔존가치를 얼마나 확보해 드릴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였다"며 "ES의 품질과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제안"이라고 강조했다.
렉서스는 컨슈머인사이트 2026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초기·내구 품질 1위를 기록했고,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는 10년 또는 20만㎞까지 보증한다.
이날 현장 질의응답에서도 가격 정책에 질문이 이어졌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아직 전기차 구매에 저항감이나 불안을 느끼는 고객이 있다"며 "배터리 전기차도 렉서스 라인업 중 하나인 '보통의 존재'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부사장은 사전계약에 대해 "3~4개월 정도의 출고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며 "전기차 비중도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2026.10.13. njh3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882_web.jpg?rnd=20261013115723)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올 뉴 ES'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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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ES 라인업은 전기차 5종(ES 350e·ES 500e)과 하이브리드 4종(ES 350h·ES 350h AWD) 등 총 9개 그레이드로 구성되며, 가격대는 7160만~8490만원이다.
ES 350e는 74.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 478㎞를 확보했다. 사륜구동 ES 500e는 '다이렉트4(DIRECT4)' 시스템으로 합산 출력 347마력을 낸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에는 6세대 2.5리터 시스템이 탑재돼 ES 350h 기준 복합 연비 19.4km/L를 갖췄다.
1989년 브랜드 출범과 함께 탄생한 ES는 2001년 렉서스의 국내 진출 이후 25년간 렉서스를 대표해 온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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