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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군, 반정부단체 공습 소탕전으로 4명 살해 --국방부

등록 2026.10.14 06:46:51

신임 에스프리에야 대통령, 취임 2달 만에 실적 발표

공식 해산된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지역도 공습

반정부 활동 단체들 목표물해 총 1117건 군사 작전

[하문디=AP/뉴시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하루 앞둔지난 8월 6일 콜롬비아의 칼리 외곽 하문디에서 장갑차에 탑승한 군인들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2026.10.14.

[하문디=AP/뉴시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하루 앞둔지난 8월 6일 콜롬비아의 칼리 외곽 하문디에서 장갑차에 탑승한 군인들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2026.10.1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콜롬비아군이  반정부 단체 소탕전을 이어 오면서 지난 주말 북동부 카타툼보 지역에서 대대적인 공습으로 4명을 살해했다고 13일(현지시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한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폭격을 한 대상 지는 지금은 해체된 콜롬비아무장혁명군( FARC)의 잔당 지역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번 작전의 결과,  이른바 '33번 전선'의 소속원인 남자 3명과 16세 소녀 1명이 전사했다.  이들은 모두 (반정부)전투원으로 활동을 계속해왔다"고 콜롬비아 국방부는 발표했다.

공슴작전 후 지상군 부대가 일대를 수색하고 점령하기 위해서 진입했으며,  작전 중에 병사 3명이 지뢰를 밟아 부상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정부군은 현장에서 10정의 소총, 기관총과 권총 각 1정,  57개의 탄대와 여러 종류의 총기의 탄약 3867발 등을 압수했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재판매 및 DB 금지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재판매 및 DB 금지

 
콜롬비아 정부는 이번 공습 작전은 민간인을 보호하고 군과 민간지역을 구별해 사전에 확인한 군사 목표들만을 공격했다며 국제인권법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올 해 8월 7일 취임한 콜롬비아의 신임 대통령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는 10월 12일 취임 2개월간의 정부 군사작전과 안보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정부 보안부대가 그 동안 불법 무장단체원 70명을 살해하고 불법 무장단체 지역과 시설에 대한 1117건의 군사작전을 벌였다고 발표했다. 이 작전으로  수 많은 반국가단체들 소속원들의 체포, 구금,  투항, 피살 등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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