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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주차장에 차 두고 지하철 타면 주차요금 50% 할인"

등록 2026.10.14 15:55:33

서울교통공사, 환승주차장 할인 안내

하차 후 30분 이내 정산해야 할인

[서울=뉴시스]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1~8호선 역세권 환승주차장 현황표.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1~8호선 역세권 환승주차장 현황표.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인근 환승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지하철로 갈아타면 이용 시간에 따른 주차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주차장은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세권에 29곳, 총 6500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사당역·잠실나루역·수서역·구파발역·천호역·도봉산역·천왕역·복정역 등에 있다.

호선별로는 ▲2호선 6곳 627면 ▲3호선 3곳 1027면 ▲4호선 1곳 106면 ▲5호선 8곳 2368면 ▲6호선 3곳 330면 ▲7호선 5곳 1098면 ▲8호선 3곳 944면이다. 이 가운데 5호선 천호역 환승주차장이 1431면으로 가장 크다.

이들 환승주차장에서 할인을 받으려면 지하철에서 내린 뒤 30분 이내에 주차요금을 정산해야 한다. 할인 적용 방법은 무인 카드전용 주차장과 일반 유인 주차장으로 나뉜다.

무인 카드전용 주차장은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별도 주차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 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하고 출차할 때 같은 카드를 사전정산기에 대 할인된 요금을 확인한 뒤 결제하면 된다.

일반 유인 주차장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한 뒤 하차시간과 역장 확인도장이 찍힌 '지하철 이용 확인서'를 발급받아 출차할 때 제시해야 한다.

공사는 이 같은 이용 방법과 할인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달 21일 오후 4시부터 5호선 천호역 환승주차장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환승주차장 이용 안내 책자와 공사 캐릭터 '또타' 볼펜을 이용객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은 캠페인을 계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소식지 등 각 기관의 홍보 채널을 함께 활용해 환승주차장 이용 혜택을 알리고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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