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예산 30억 절감'…시책 일몰 심의委 개최
등록 2026.10.19 17:37:06
대상 19개 사업 중 11개 일몰·6개 일부 감액
![[포항=뉴시스] 19일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2026년 시책 일몰 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10.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756_web.jpg?rnd=20261019172631)
[포항=뉴시스] 19일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2026년 시책 일몰 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10.19.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추진 중인 시책과 관련 추진 사업에 대한 필요성, 중복성, 성과 등을 종합 점검한 결과 41개 사업을 정비해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시책 일몰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 대상 19개 사업중 11개 사업은 일몰, 6개 사업은 예산 일부를 감액하고, 2개 사업은 존속시키기로 했다.
주요 일몰 대상은 영일만 친구 야시장 운영과 대학 진학 박람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 전략 산업 특화 전시회 기획 공모전 등이다.
시는 이번 심의로 정비하는 17개 사업에 부서 자체 일몰 24개 사업을 더하면 총 41개 사업을 정비해 30억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의는 박용선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밝힌 "재정은 효율적으로, 민생은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시정 운영 방침을 구체적인 사업 조정으로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심의 결과와 부서 자체 일몰 내역을 예산 부서와 공유해 2027년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절감 재원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사업 정비 결과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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