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RISE 반도체소부장액티브 ETF' 신규 상장
등록 2026.10.20 14:00:30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RISE 반도체소부장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EDI 반도체소부장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시장 상황에 따라 업종과 종목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전공정·후공정 장비와 기판, OSAT(패키징·테스트), 소재, 부품 등 세부 업종별 사이클과 개별 기업의 수주 모멘텀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기(8.37%), 기가비스(8.01%), 심텍(7.83%), 테스(7.51%), 피에스케이홀딩스(7.27%), HPSP(7.23%), 피에스케이(7.16%), 이수페타시스(5.84%), 리노공업(5.08%), 유진테크(4.72%) 등이다. 총보수는 연 0.63%이며, 분배금은 분기별(1·4·7·10월) 마지막 영업일에 지급된다.
KB운용은 최근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세에 따라 주요 제조사들의 설비투자 재개가 소부장 밸류체인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육동휘 KB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반도체 소부장 시장은 세부 업종과 기업별 수주 환경에 따라 성과의 편차가 크다”며 “산업 사이클과 기업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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