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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 호국훈련서 국지도발 대비 실전 대응능력 강화

등록 2026.10.20 15:28:00

해상·공중 침투 상황 가정해 탐지·차단·격멸 훈련

특전사와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훈련…폭발물 제거 로봇 운용

[서울=뉴시스] 육군 39사단은 2026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일대에서 국지도발 대비 철야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육군 39사단 장병이 특전사 황금박쥐부대와 함께 대테러훈련 하는 모습. (사진=육군 39사단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육군 39사단은 2026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일대에서 국지도발 대비 철야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육군 39사단 장병이 특전사 황금박쥐부대와 함께 대테러훈련 하는 모습. (사진=육군 39사단 제공) 2026.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육군 제39보병사단은 2026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일대에서 국지도발 대비 철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대의 전·평시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실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서 39사단은 해상과 공중으로 침투하는 적을 조기에 탐지하고 격멸하는 상황을 가정해 지·해·공 합동자산 활용과 통합화력 운용, 민·관·경·소방 합동작전 등을 진행했다. 또 차단선·봉쇄선 점령과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하며 실제 작전 상황에서 요구되는 대응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훈련도 진행했다. 39사단은 특전사 황금박쥐부대와 함께 훈련을 실시하고 폭발물 제거 로봇 등 과학화 장비를 운용해 장병 안전을 확보하면서 대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김정도 39사단장(소장)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국지도발 위협 상황에서 적의 도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작전 수행능력을 숙달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민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9사단은 오는 21일부터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이어간다. 훈련 기간 작전지역 내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과 동시통합 동원훈련 등을 통해 전면전 상황에서의 작전 수행능력과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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