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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부처 '쌍방향 브리핑' 추진에 "정책 투명성과 개방성 취지에 맞춰서 하는 것"

등록 2026.10.20 15:37:28수정 2026.10.20 17:56:25

"靑이 솔선수범 중…기자 질문하고 브리퍼 답변하는 시스템 안착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임 정책실장 등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임 정책실장 등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0일 정부 전 부처가 '쌍방향 브리핑' 도입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국민주권정부의 기본적인 철학은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개방성"이라며 "그 취지에 맞춰서 부처들이 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 수석은 이날 오후 SBS 프로그램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청와대가 솔선수범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 수석은 쌍방향 브리핑제 도입을 두고 '언론 좌표찍기'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선 "오해"라며 "대통령 기자회견 때 화면에 비친다고 해서 위축되거나 거리끼며 질문하는 기자가 있나"라고 물었다.

그는 "국민을 대신해 기자는 질문하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부 당국자가 책임있게 답변하는 게 구축돼야 한다"며 "기자와 당국자 간 문답이 어떤 고립된 공간, 폐쇄된 공간에서 주고 받는 게 아니라 보다 많은 국민에게 오픈되는 게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부처 사정에 맞춰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들을 자율적으로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청와대가 시행 중인 쌍방향식 브리핑에 대해서도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거부감이나 거리낌없이 자연스럽게 대변인이나 홍보수석에게 질문하고, 브리퍼는 책임있게 답변하는 시스템이 안착됐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최근 재정경제부와 국방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3개 부처에 올해 안에 쌍방향 도입이 가능한지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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