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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생경제 위기 종합 진단"…선제 대응 강화

등록 2026.10.21 10:26:19

민생경제상황실 경제지표에

소상공인 위기징후 분석까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지역 경기 흐름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험을 살피고, 위기 징후가 실제 경영 악화로 이어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상황실에서 점검하는 주요 경제지표에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위기징후 알람모형' 분석 결과를 연계해 지역경제 동향과 개별 사업체의 경영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지난 7월 출범한 민생경제상황실은 소비·금융·관광·건설 등 주요 경제지표를 상시 점검하고, 분야별 실무반이 위기 요인을 진단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소상공인 위기징후 알람모형'은 추정 연소득과 소득 변동, 대출잔액, 신용점수 변화, 다중채무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경영위기 가능성을 진단하는 체계다.

알람모형은 사업체별 경영상태를 6개 등급으로 평가한 뒤 정책지원 목적에 따라 경영안정군·경영위험군·부실위험군으로 구분한다.

도는 포착한 위기 징후를 바탕으로 위험군별 맞춤 지원에 들어간다. 전문가 밀착 컨설팅과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경영개선 이행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민생경제상황실의 주요 경제지표와 소상공인 위기징후 알람모형의 분석 결과를 함께 살펴 지역경제 흐름과 개별 사업체의 경영위험을 한눈에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민생경제상황실을 중심으로 위기징후 분석과 현장 확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보다 신속하고 세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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