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식]'강원형 청년 채움 공공임대주택' 선정 등
등록 2026.10.21 11:44:07

영월군 청사.(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7억원 중 국비 70억원, 도비 70억원, 군비 107억원으로 재원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영월읍 덕포리 801-13번지 일원(구 한전사택)으로 총 84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2027년 투자심사와 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입주 대상은 덕포리 대체이전부지 근로자, 지역특화산업 종사자, 귀농·귀촌인, 농촌유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도비 확보를 통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 개최
영월군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청년농업인 20명과 김길수 군수, 농업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과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영농 정착 과정에서 발생한 초기 자본 부담, 농지 확보, 판로 개척, 주거 환경 등 현장의 고충을 공유했다. 또한 디지털 농업 기술 도입, 청년농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영월 특화 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 강화 등 청년농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지난 20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청년농업인 20명과 김길수 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청년농업인 육성 종합계획 수립과 신규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영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라며 "청년들이 영월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영월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 정책과 상인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주요 관광 프로그램 및 코스에 전통시장 방문을 필수 인증 코스로 연계하고, 야시장 개장과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광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왔다. 아울러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누수·무더위 대비 시설 정비, 소방안전시설 확충 등 이용객 편의와 안전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영월군은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발굴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이번 표창은 상인들과 군민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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