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뛰었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나란히 하락
등록 2026.10.22 08:26:12
삼성전자 0.45%·SK하이닉스 1.47% 내려…차익실현 매물 부담
美 반도체주 강세에도 숨 고르기…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97%↑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82.92포인트(3.29%) 오른 5735.66으로 장을 마감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79포인트(1.38%) 내린 792.76로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3시 30분 기준)보다 2.9원 내린 1325.2원을 기록했다. 2026.10.2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21498794_web.jpg?rnd=2026102115503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82.92포인트(3.29%) 오른 5735.66으로 장을 마감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79포인트(1.38%) 내린 792.76로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3시 30분 기준)보다 2.9원 내린 1325.2원을 기록했다. 2026.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2일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두 종목 모두 5%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5%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47% 하락한 12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들 종목은 동반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67% 오른 22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5.81% 상승한 129만4000원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진전 기대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직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수출 호조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주요 기술기업의 AI 사업 성장 기대가 부각되면서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는 4% 가까이 상승했고 엔비디아도 2% 넘게 올랐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마벨테크놀로지 역시 각각 2% 이상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97% 오른 1만1505.56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후 발표된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에도 관심이 쏠렸다. 메타는 3분기 매출 85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 넘게 상승했다. 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280억46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279억달러를 웃돌았다. 테슬라 주가는 정규장에서 3% 이상 상승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2.5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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