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연장 끝 뉴올리언스 꺾고 첫 승…요키치 트리플더블
등록 2026.10.25 14:48:22
요키치 35점 15리바운드 10도움 맹활약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왼쪽). 2026.10.24.](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1691582_web.jpg?rnd=20261025144335)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왼쪽). 2026.10.24.
덴버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의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 첫 홈 경기에서 연장 끝에 141-135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3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84-96 패)에 무릎 꿇었던 덴버가 이날 뉴올리언스를 잡고 연패를 면했다.
2쿼터와 3쿼터 중간 한때 23점 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뒤집고 연장으로 끌고 가 따낸 값진 승리다.
덴버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요키치였다.
요키치는 43분3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5점을 쐈고, 15리바운드와 10도움을 더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외곽을 공략한 자말 머레이는 3점 8개와 함께 42점을 몰아쳐 힘을 보탰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전(120-123 패), 유타 재즈전(119-120 패)에 이어 덴버전까지 놓치고 개막 3연패에 빠졌다.
트레이 머피 3세와 디존테 머레이가 각각 26점과 22점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자말 머레이(오른쪽). 2026.10.24.](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1691596_web.jpg?rnd=20261025144345)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자말 머레이(오른쪽). 2026.10.24.
홈팀 덴버는 골밑과 외곽에서 고전했고, 57-73으로 16점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도 뉴올리언스가 달아나고 덴버가 쫓아가는 양상이었다.
덴버는 3쿼터 중간 72-95로 23점 차까지 밀리면서 패색이 짙어졌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돌입 후 요키치와 머레이가 고삐를 당겨 격차를 좁혔다. 여기에 트레본 브라질이 3점슛 2개를 더하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경기 종료 17초 전 덴버는 머레이의 자유투로 126-126 동점을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에 웃은 건 덴버였다. 요키치가 자유투, 점프슛, 레이업을 넣으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뉴올리언스는 작전 시간을 활용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남은 시간 덴버는 굳히기에 들어갔고, 23점 차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 2026.10.24.](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1691420_web.jpg?rnd=20261025144402)
[필라델피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 2026.10.24.
'킹'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한 가운데 조엘 엠비드와 제일런 브라운이 각각 28점과 27점을 쏴 필라델피아를 3연승으로 이끌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댈러스 매버릭스 원정에서 122-106 쾌승을 챙겼다.
'신인류' 빅토르 엠반야마가 22점 7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쳐 샌안토니오를 3연패 위기에서 구했다.
NBA 25일 전적
▲클리블랜드 125-121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27-116 밀워키
▲워싱턴 124-120 시카고
▲샌안토니오 122-106 댈러스
▲휴스턴 121-114 애틀랜타
▲덴버 141-135 뉴올리언스
▲피닉스 131-122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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